⚾️ [KBO 분석]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된 엄상백·이지강… 2025년 시즌 전망과 '포스트시즌 엔트리' 규정 총정리

안녕하세요. 냥대리입니다.

2025년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한화 이글스의 엄상백 선수와 LG 트윈스의 이지강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엄상백 선수는 올 시즌 부진으로 인해 '아픈 손가락'으로 불려왔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이 두 선수의 명단 제외 배경을 분석하는 한편, 야구 팬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KBO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록 및 교체 규정과 엄상백, 이지강 선수의 2025년 이후 시즌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 선수의 엔트리 제외는 팀의 전략적인 선택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엄상백 (한화 이글스): 올 시즌 부진과 함께 부상이 겹치면서 최종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는 엄상백 대신 불펜진을 강화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엄상백에게는 다음 시즌 재기를 위한 **'절치부심의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지강 (LG 트윈스): 시즌 후반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정규 시즌 막바지 팔꿈치 등 부상 이슈가 발생하면서 결국 긴 호흡이 필요한 한국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지강의 빠른 회복이 LG의 2026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KBO 포스트시즌(PS) 엔트리 규정은 정규 시즌과는 다릅니다. 이 규정을 알아야 감독의 선수 운용 전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규정 항목	내용	핵심 포인트
최종 엔트리 인원	총 30명으로 제한 (정규시즌 28명)	30명 외 선수는 경기에 출장 불가
외국인 선수 제한	엔트리에는 3명까지 등록 가능	포스트시즌에서는 2명만 동시 출전 가능 (선발투수 운용에 영향)
엔트리 교체 규정	등록 마감 후 원칙적으로 교체 불가능	부상으로 인한 교체는 가능하나, KBO의 승인을 받아야 함

엄상백과 이지강 모두 아직 젊은 나이에 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해야 할 잠재력을 가진 투수들입니다.

엄상백의 과제: '아픈 손가락'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제구력 안정화와 부상 재발 방지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지강의 미래: LG의 젊은 선발 자원으로서 체력 관리와 경험 축적이 중요합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의 휴식이 다음 시즌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 명단 제외는 선수 개인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충분한 재정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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